지난 4월 12일, 남원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서당문화한마당의 강경대회에

유학반 아이들이 참가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~

아이들의 그동안의 성장을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네요ㅎㅎ

아이들은 생활한복과 조끼를 단정히 갖춰 입고 출발했고,

남원으로 가는 길 화창한 봄날의 아름다운 벚꽃구경도 함께 즐겼습니다~~

아이들은 이번에 개별 강경대회 예선에 참가하였고

서예는 출품한 작품으로 심사가 진행되어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.

그리고 본선 진출자는 5월10일 서울 운현궁에서 있을 본선대회에 참가할 예정!

글 암송하는 강경부문에서는 한 명의 아이가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고 참가한 아이들 모두 입상하는 좋은 결과를 거두었습니다~

서예부문에서도 많은 아이들이 본선 진출 및 입상을 하였네요^^

또한, 대회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, 맛있는 간식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.

이날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글 읽고 붓글씨 쓰는 배움활동에 즐거운 자극이 되었길 기대해보며 응원합니다~

모두 수고 많았어요~!